반응형 책소개1 책 리뷰 [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] 곧 바뀔 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곧 바뀔 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당신이 옳다고 말해주고 싶다. 당신은 잘하고 있는 게 맞다. 걱정이 앞서는 사람에게 저도 이렇게 살아왔습니다. 겁내지 말고 해 보시길 바라며 잘하고 있다고 말해준다.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걸 알기 때문이다. 그러니 조금만 참자. 곧 바뀔 거야라고 건네준 말귀들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. 공감 가는 부분이 글에 많이 녹여져 있어서 마음 편히 읽을 수 있었다. 안전지대에 있는 것처럼 계란 속 노른자의 느낌의 책이랄까? 보호막으로 인해 그저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안전한 기분으로 병아리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.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되 설레고 좋아하는 일은 하라고 조언해 준다. 가끔은 직언해주는 책이 필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지극히 내 편이 되어주는 엄마.. 2022. 11. 4. 이전 1 다음 반응형